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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당이전) 두개와 오원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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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엽전 18개를 한곳에서 찾은 그곳에 다시 가봤습니다.

가는길에 조그마한 계곡이 있어서 잠시 쉬어갔습니다.

기반암이 훌륭해 보이는게 나중에 사금을 잡으러 올까 잠깐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늘이 맑고 햇볕도 따스하고 탐사하기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늦봄과 초여름 사이 계절이라 약간 덥긴 하였지만, 산속이라 서늘해서 그런지 직사광선만 받지 않으면 그럭저럭 버틸 만 하였습니다.

어제 18개를 한곳에서 캤던 그 자리에서부터 다시 탐지를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오늘은 어제만큼 대박 핫스팟은 없었습니다. 쩝.

찾으러 가다가 땅에 떨어져 있는 새둥지를 발견하였습니다.

이쁘게도 지어놨군요. 무슨 새의 둥지였는지 궁금하네요.

오늘 처음 찾은 당이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땅속에 얕게 뭍혀있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조그만 구멍이 정밀하게 뚫려있는걸 보니 누가 일부러 뚫어놓은 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로 찾은 당이전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녀석은 땅속에 깊이 묻혀져 있었던 녀석입니다. 뒷면 우측에 동그라미 표시가 인상적이네요.

이렇게 당이전 두개를 찾고 나서 다음으로 아주 작은 엽전을 발견했습니다.

당일전보다 크기가 작은 걸 보니 조선시대의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동전의 마모도가 심해서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어떤 동전인지는 좀더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길을 따라 산을 내려가면서 탐사를 했는데요.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길이 덜 험해지고 넓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선지 내려갈수록 엽전이 잘 안나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탐사경로 맨 마지막 부근에서는 오원과 오십원을 찾았습니다.

먼저 오원입니다.

태어나서 오원은 처음 봤습니다. 일원은 어렸을때 외할머니 옷장서랍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말이죠.

아마 오원 글자 옆의 그림은 거북선일 텐데 마모가 심해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드네요.

다음으로는 다들 잘 아시는 오십원 보여드리겠습니다.

너무 마모도가 심해서 몇년도인지는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번외로 동전 말고 다른 녀석들도 찾았는데요. 첫번째로는 한국전쟁 당시에 사용되었던 걸로 보이는 철제 계급장이었습니다.

갈매기가 3개니까 상사 계급장이려나요? 위에 반달모양이 있는 걸로 봐서는 원사인가 싶기도 합니다.

한국전쟁에 참여하신 국군 장병에게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잘 살고 있으니 말이죠.

마지막으로는 이상한 단추 꼭다리 같은걸 찾았습니다.

반대편은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이것은 아마도 일제시대 물건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가운데 꽃무늬가 왠지 일본틱 하거든요.

이렇게 오늘의 탐사 결과를 알려드렸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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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rose
7 months ago

오늘도 탐사를 하셨군요 ㅎㅎ

nana
nana
7 months ago

그야말로 힐링하셨겠어요

pozol johap
pozol johap
6 months ago

저도 요즘 엽전을 채굴 하고 있습니다.
아. 지금 잠깐 서버 문제로 멈췄네요.
퇴근하고 집에가서 다시 엽전 채굴할 생각입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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