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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만에 엽전 3개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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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쓰는 데브보노 입니다.

예전에 엽전 18개를 한곳에서 발견하게 된 이후…

점차 발견하는 엽전의 갯수가 줄더니 최근 한달동안에는 엽전은 하나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 집 주변에 있는 탐사지엔 이제 더이상 엽전이 없나 봅니다. 껄껄껄

그래서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저번에 엽전 18개를 발견했던곳을 다시 탐사하러 갔습니다.

저번에 한곳에서 엽전을 18개 발견했을땐 탐지기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상태(시작한지 한달도 안됬을적)에서 우연히 대박을 친 것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죠.

지금은 탐지력이 좀 상승해서 탐지기 소리만 듣고도 쓸데없는 철조각인지 아닌지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탐사때는 고프로8을 구입해서 어깨에 마운트하고 영상도 촬영하였습니다. 재미있는걸 발견한 경우에는 글 중간중간에 동영상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좀더 재미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비가오는 여름날 탐사

직장에 다니고 있는 관계로, 주말에만 탐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 비가 오지 뭡니까.

보통 비가오면 산에 갈 생각을 안하기 마련인데

엽전에 미친 데브보노는 오히려 시원해서 좋겠다고 생각하며 산을 올랐습니다.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오후 이틀을 탐사했는데요. 비는 토요일날 왔고 일요일엔 다행히 내리지 않았습니다.

토요일에 발견한것은 보잘것없는것이 많아서 딱히 보여드릴게 없어서 가면서 봤던 신기한 것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바위 위에서 비맞고 있는 민달팽이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원래는 더듬이가 11자로 앞으로 나와있었습니다만, 손가락으로 건드리니까 들어가버렸습니다.

탐사했던 길의 모습

완전 옛길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만 최근에도 사람들이 약간씩은 다닌 듯 합니다. 왜냐면 이곳에서 2000년 500원짜리를 발견했거든요.

현행주화 발견

500원

제가 탐사를 시작한 이후 발견한 것중 가장 액면가가 높은 동전입니다. 엽전을 팔아본적은 없어서 말이죠 ㅎㅎㅎ

100원짜리도 찾았습니다. 아래 영상입니다.

100원

땅에 떨어진 동전중에 10원짜리가 빠지면 섭하죠. 10원짜리도 찾았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죠.

10원

그리고 현재는 쓰이고 있지 않은 5원짜리 동전도 발견하였습니다. 5원짜리 동전의 생김새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잠시 참고사진 보여드리고 찾은 영상 이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5원

어렸을적 외할머니의 서랍장 속에서 은색의 조그만 1원짜리를 본 적은 있는데 생전 처음으로 5원짜리를 실물로 보게 되어서 신기했습니다.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엽전 찾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엽전(상평통보) 발견

엽전을 찾기 위해 갈대밭을 헤치고 다녀야 했다

엽전 찾는게 여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땅에 묻힌 엽전의 수는 정해져 있는데, 사람들이 자꾸 캐내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찾기 어려워지는 것이겠죠.

이번에 탐사를 나갔던 길은 근대지리정보 체계에서 ‘마차길’로 분류되었던 곳인데, 사람이 지나다닌지 너무 오래되어서 길이 거의 대부분 갈대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탐지기를 좌우로 스윙해야 하는데… 갈대가 길을 다 막고 있으니 정말로 탐지하기 힘든 조건이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탐사하기 얼마나 빡셌는지 영상을 짧게 준비해 봤습니다.

길처럼 보이지 않아도 저게 길 맞습니다. 단지 너무 안써서 가려져 있을 뿐이죠.

탐사속도는 거북이 같았지만… 결국 데브보노는 엽전을 찾아 내어 버렸지 말입니다.

첫번째 엽전 발견

금속탐지기가 엽전을 탐지하면 딱 느낌이 있습니다. 소주뚜껑이 엽전과 아주 유사한 신호를 내기 때문에 직접 파보기 전까진 엽전인지 소주뚜껑인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운이 좋게도 오늘 첫 엽전을 찾았습니다. 당일전이었는데요. 짧은 영상을 준비하였습니다.

카메라 각도가 영 좋지 못하네요. 담번엔 좀더 신경써서 촬영하겠습니다. 꾸벅

이녀석을 핸드폰 카메라로 근접 촬영한 사진을 아래 보여드리겠습니다.

너무 낡고 마모되어서 글자를 정확히 판독하기 어려웠습니다. 어쨌든 한개 찾았으니 오늘 탐사나온 보람은 있네요.

두번째 엽전 발견

첫번째 엽전을 발견했던 그 근방에서 또다른 엽전을 찾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일전이었습니다.

짧은 영상 보시죠.

아래는 두번째로 찾은 엽전의 근접사진입니다.

평자 일자 써져있는게 확연하게 보입니다. 너무 좋군요!

세번째 엽전 발견

비오는 날 탐사때 찾은 마지막 엽전인 세번째 엽전입니다.

카메라 처음 써보는거라 각도가 정말 별로인 점 다시한번 사과드리면서 영상 올립니다. 담번엔 정말 각도 잘 보고 찍겠습니다!(오른쪽 어깨에 매달고 촬영하기때문에 파면서 계속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찾은 엽전의 근접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루에 엽전 3개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하산하였습니다.

금속탐지를 마치고 나서

정말 오랫만에 본 엽전이었기에 정말 행복했던 탐사였습니다.(약 2달동안 매주 탐사 나갔었는데 엽전 보지 못했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뜸해진 이유기도 하죠)

이제 제 집 주변에 있는 탐사지들에 있는 엽전은 전부 캔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는 좀더 멀리에 있는 탐사지로 나가서 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위에서는 동전이나 엽전 찾은 영상만 보여드렸는데…

동전이나 엽전 찾은 영상이 1이라고 치면 쓰레기 찾은 영상은 20정도 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독자분들의 시간은 소중하기 때문에 정말 액끼스만 보여드리고 있는 것이죠.

나중에 시간이 되면 허탕친것도 포함해서 유튜브에 영상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랫만에 엽전보고 신이난 데브보노의 산탐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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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Rose
2 months ago

글 속에서 보노님의 신남이 느껴지네요!! 엽전찾으신거 축하드려요. 짝짝짝
엽전 찾으러 가는 길을 보니 풀도 많고 험하네요 ㅠㅠ조심조심하시길바랍니당. 유투브도 시작하시는것 같은데 기대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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